은혜/간증나눔

기독교세계관-김요한

기타
작성자
황은혜
작성일
2022-12-14 12:29
조회
71
모태신앙으로 교회 밖을 나가 본 적 없이 자랐기에 당연히 잘 믿고 있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살아가는 데도 큰 지장도 없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비슷하게 살아갔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것은 세상사람들과 똑같은 것이 문제였었고 교회 안에만 있었지 어떻게 예수님의 몸된 교회로서 살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
관 이란 것이 안경, 기준 이라고 하셨는데 나는 이런 기준과 관이 없었다.
기준과 관이 없었기에 세상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분별할 수 없었고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할 실력이 없었다.
세상사람들은 자아실현을 위해 죽기살기로 몸부림치며 살아가며 노력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믿는 방향을 가진 자로써 열심과 몸부림침 없이 여전히 편하고 싶고 좀 더 눕고 싶고 게으른 나의 모습을 보게되었다
수업을 듣고 나니 나는 세상사람들에 방향을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닌 기독교 세계관의 가치관 하나님나라의 모형인 이 땅에서 진리를 붙들고 힘으로, 돈으로 사람들을 짓밟는것이 아닌 낮은 자세로 섬기고 함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성도의 방향임을 깨닫는다.
아직은 보잘것없는 일당쟁이 이지만 이 작은 삶에서 함께하는 동료들, 만나는 사람들을 섬기는 자세로 삶을 살아내는 내가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