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기독교세계관-백선영
기타
작성자
황은혜
작성일
2022-12-14 12:27
조회
63
기독교 세계관은 저에게 다시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세상은 성공하라고 하며, 공짜는 없다고 합니다. 세상은 실패하면 루저라고 하고, 돈이 없으면 무시 당한다고 합니다. 세상이 아닌 기독교 인들도 교회를 잘 다녀야면 복을 받는다고 하고, 어려움이 생기면 죄값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관점 들로는 하나님과 교제할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세계관들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내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고 아는 것을 계속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세계관을 공부하며, 내가 맞다 고집피우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모습인지,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모습인지 또한번 깨달았습니다. 나의 세계관은 성경적인 세계관이 아니라 세상이 심어준 세계관이었습니다. 철저히 기복적이고,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며, 하물며 하나님의 사랑또한 그 기준에 맞는 사람들이 받는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진짜 자유는 이 모든 것이나의 어리석음 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데 있었습니다. 성격적 세계관이 내안에 다시 세워지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준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해야 가능합니다. 세계관 공부를 하면서, 열등감이 올라왔습니다. 복음으로 자유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휘몰아 치는 감정에 허우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자녀의 정체성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 나의 감정이 나를 지배하던차에, 목사님께서 또한번 복음을 던지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되는 것이 당연하고, 그래서 죄인이다. 우리가 왜 십자가가 필요하겠느냐,,,, 목사님의 그 말씀이 또한번 나를 자유롭게 하였습니다. 안되는 나, 감정에 지배당하는 나가 진짜 나의 죄인된 모습입니다. 하나님께 그모습으로 또한번 나아가며,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생가하시는지 다시한번 정체성을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적 세계관이 내안에 쌓이는 방법들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이미 나에게 있는 비성경적이고 철저히 죄인된 나의 기준들을 내려놓는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기독교적 세계관을 다시 쌓아 하나님이 보시는 나, 하나님이 보시는 이웃, 하나님이 보시는 교회, 하나님이 보시는 세상 그 관점들이 나의 세계관이 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