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기독교 세계관

기타
작성자
정은숙
작성일
2022-12-14 00:51
조회
68
지금까지는  나의 삶과 생각을  나누는 기준은 두 가지였다.   큐티학교를 받기 전과후,  함교훈련을 받은 후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크고 확실한 기준은 기독교 세계관을 듣기 전과 후이다.  기독교 세계관을 모르는 신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나에게 기독교 세계관은 나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처음 기독교 세계관을 접했을땐 아~ 내가 살고 있는 시대가 합리주의 , 이성주의, 패미니즘, 실용주의에 아무런 생각없이 그 사상들이 당연한 듯 그속에서 살고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했던 나의 삶을 깨닫게 되었다.  이 시대에 기독교인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거듭난 삶이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매주 부딪히고 고민하며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 너희는 이 세대을 본받지 말고' 라는 말씀의 깊이를 곰곰히 생각했다. 그전까지는 단순히 문화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던 무지하고 편협했던 나의 모습들이 보였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기독 지성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했다. 막연했고 뚜렷하지 않았던 나의 생각들이 책을 통해 강의를 통해 하나씩 자리잡기 시작했다.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아는것, 나는 죄인이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믿고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 즉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므로 나오는 믿음의 지성, 거듭나고 회복된 이성으로서의  삶을 사는것을 알게되었고 살려고 애쓰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을 몰랐을땐  그 기준이 인본주의, 실용주의, 상대주의에서 비롯된 성공 , 물질, 편안이 나의 삶의 가치 기준이  되었고  이 사상들로 인해 신앙이 자라지 않았고 복음이 복음으로 들리지 않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살 수가 없을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준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더더욱 깊이 확실하게 뿌리내리며 이 사상들을 나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의 삶이 본보기가 되는 교육을 해야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