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반 간증문❃
24기 코칭반 권 명 순
오랜 기다림의 전도여행을 갔다.
경북 의성은 내가 태어난 곳 외가동네라 더 감회가 새로웠다.
쌍호라는 뜻은 두 개의 호수가 있다고하여 쌍호리이고 거기에 쌍호교회가 있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인상이 좋았다.
3박 4일 내내 부엌에서 식사당번을 하였다.
각양각색의 색을 내고 맛을 내고 즐거웠다.
장년.청년 식구들 목사님 부부께서 맛있다고 드시는걸 보니 보람이 있었다.
전도물품을 포장하고 이웃 동네를 다니며 전도하는 것 또한 즐거웠다.
청년들은 각자 맡은 페인트 칠 하는 것을 잘해내었고 골목청소하는 일 또한 재미있었다.
장로님. 권사님. 권찰님 그리고 청년들이 힘을 모아 청소하고 보니 골목이 너무 깨끗하니 기분이 좋았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기분이 좋으셨을 것이다.
주말에는 쌍호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교인 6명, 목사님 부부 그리고 우리들. 조촐한 식구들과 예배드리는 교회 열악하지만 은혜로웠다.
함께하는 교회 식구들이 특별 찬양을 드렸다.
은혜와 감격의 눈물이 났다.
짧은 시간이지만 은혜롭게 예배를 마치고 목사님 부부와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차도 마시고 짧게나마
담소를 나누고 돌아왔다.
전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수있게 해주셔서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