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다준학교 9기 장영

작성자
장영
작성일
2022-05-23 13:42
조회
118
다준 듣기 전)

교회에서 20년도  QT학교였는지 첫 자아상을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다준 들으라고 하셨던 게 생각이 난다.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지 않아서 10벗에서 하는 교사대학 1학기만 하고, 올해 2022년에는 다준을 꼭 들어보고 싶었고 너무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주변에서 다준 다 좋다고도 하고  언제 열릴지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훈련이기에 설렘도 있고, 겁도 나기도 했다.  그러나 마음의 결심한 이상 다준 첫주 부터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관계의 긴장감도 있었지만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정말 마음을 열고, 강의 내내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다준 들으면서)

한번도 목사님 방에 찾아 가본적이 없는데, 다준 하면 들어가보기도 하고, 생각보다 목사님이 재밌고 맛있는 것도 나눠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다준기간동안 목사님이 다리를 다치셔서 휠체어 밀어 들이기도 하고, 올라가고 내려가는 동안 대화도 짧게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 도 감사했다.

다리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온라인 업무를 병행하면서, 목사님께 허락 맡고 오전에 또 다른 훈련들도 (출애굽기와 레위기반과 로마서반, 그리고 부모교실까지) 들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싶고, 배우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교회에서는 체계적으로 너무 잘 되있어서 다준을 듣는 동안 나도 모르게 물들어 있던 세계관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깨닫는 다고 하루에 되는 것이 아니라고 목사님이 안심시켜 주시고, 속속히 박혀있는 나의 가치들이 깨지는 시간이었다.

언약을 통해서 시간 공간 개념이 열리고 나니까, 이미 이긴 게임을 하는 것처럼 너무 기쁘고, 신이 났다. 말씀과 찬양이 더 깊고 넓어지니까 나의 시간,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원하신 시간 에 내가 들어와 있었고, 보호받고, 품고, 다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싫어도 좋아도 공통체에 붙어 있어야 하니까, 관계를 통해서 공동체를 배워나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신뢰를 해야 관계가 되고, 공동체가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서두를 필요 없이 하나님이 이것을 통해서 선하게 이끄실 것 믿어야 하는데, 믿지 못하니까 실수가 나오고, 의심하게 되면서 상처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황목사님도 관계를 단어를 20년 뒤에 알았다고 하신다.  무엇이 됬건, 결과과 나오지 않아도 방향을 잡고 꾸준히 배워 가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언약을 통해 마음에 안정감이 된 상태에서 내면 대폭팔 책으로 들어간거 같다. OT학교와 자아상에 배웠던 개념들이 겹치면서 이해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받아 드려졌다. 하나님을 떠난 인류 전체가 텅빈 자아가 외부로 향해서 끊임 채우고자 하고, 해결되지 않는 증상이 정신질환, 신경증부터 귀신들까지 객관적으로 설명 되어있었다. 익숙하지 않은 사고다 보니 눌리기도 하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유쾌하게 다시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마음이 부어지니까, 오히려 불안 두려움 죄책감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이 겸손하고 말랑말랑 부드러워게 되었다. 겸손은 해도해도 끊지 없는것 같다.

다준 들은 후)

언약 –내면대폭팔-함께하는 교회 이야기- 언약으로 강의가 마무리되었다. 다준이 끝나면서

개인의 문제, 상처도 있지만 그것을 뛰어넘어서 하나님 나라를 일들을 볼 수 있는 ‘시선’의 찬양가사처럼, ‘위대하신 주’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강사님들은 살아보고 경험한 하나님을 확신있게 전해주실 때 나도 모르는 순간 빨려 들어갔다. 그리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질문을 드렸을 때 강사님들이 오셔서 오히려 말씀대로 안 사는 것이 오히려 더 힘들다고 얘기 해주셨다.

그래서 매일 삶속에 묵상과 기도를 잡고, 셀라이프 속에서 적용해보고 더 나아가 교회에서 있는 훈련들과 섬김, 개인의 신앙이 넘어서 공동체의 신앙속에서 배워가는 것이 너무 큰 축복이다.  훈련소 동기도 아닌데 다준을 같이 훈련한 9기 사람들을 만나면 너무 반갑고 좋다. 그리고 하나님은 굳이 내가 말씀을 지키고, 순종한다고 덕 보는 것이 없는데, 축복을 너무 주고 싶어서  함교에서 훈련의 자리에 있게 하시는 거 같다. 사실 다준 끝나는 이 시점은 너무 피곤하고, 해야할 공부와 책, 준비되어야 하는것도 많다. 3개월 이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된다. 수영도 직접해봐야 살아있는 지식이 되는 것처럼, 묵상과 기도, 예배와 훈련을, 셀 공동체 속에서 겸손히 배워가고 싶다.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인데, 올해 받은 말씀 카드부터 서로 사랑하라인데...찡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