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다준학교 9기 최현욱

다준학교
작성자
최현욱
작성일
2022-05-22 03:09
조회
121
다준을 하기전에는 하나님 사랑이라는 단어에 엄청 무감각했습니다. 교회에서 섬기시는 분들을 보면서 왜 저렇게 열심히 하시나..
또 섬김을 받아도 '오 나를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속에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 기뻐서 그것들을 흘려보내는 통로라고 생각을 못했고,
아 그냥 이 사람들이 착해져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또 이 다준을 시작하게 된 것도 군대에서 전역한 뒤 얼마 안돼서 뭐라도 해보자 새롭게 시작하면서 끈기 있게 무언갈 끝내보자라는 생각중에
다준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다준 시작은 하나님 사랑을 갈망하고 더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의 마음에 도전의식이었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는 첫 주는 약 1시쯤 마치니까 몸이 너무 뒤틀렸습니다. 언제 마치나...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몸도 익숙해졌고, 공동체에 점점 스며 들면서 같이 이겨 나갈 수 있었습니다.
언약, 내면대폭발, 함께하는교회 이야기 책들의 강의와 다준기간 약 40명이 넘는 외부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왜 자녀로 부르셨고, 언약을 받은 사람으로써 어떤 방향을 가야하는지 또 왜 하나님과 관계를 해야하는지 등
여러 일상 속에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삶들이 이제껏 세상속에 살아왔던 저에겐 어려울 순 있지만 다준 강의를 들으면 아 힘들어도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또 제가 하나님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지 못했던 것은 머리로도 알지 못했고,  하나님이 내 삶 속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지 않고
옆에서 흘러가는 스쳐지나가는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다준을 하면서 크리스천의 방향성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알고
세부적인 방법들을 지식적으로 알고 나니 더 새롭게 와닿았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 빨리 해보고싶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준 9기를 마치며 저는 언약의 통로자이며 하나님께 택정함을 입은 자 입니다.  언약이 또 하나님 사랑이 제 안에서 정체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사람들에게 흩어져가는 이어가게 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 입니다.
목사님께서 "확실한 길을 따라가는 게 믿음이 아니라 불확실한 길을 나아가는게 믿음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의 삶이 쉽지않을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며, 힘든 일이 찾아와도 저를 통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이겨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