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사역자반 무전전도여행 간증문 김동이
사역자반
작성자
김동이
작성일
2021-05-07 06:20
조회
868
간증문
안녕하세요 2청년부 김동이입니다. 처음 교회에 왔던날이 2010년도 였지만 11년만에 훈련을 끝내고 무전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11년동안 훈련을 듣고 처음부터 다시하기를 반복 왜 훈련을 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저 리더들이 시키니 억지로 듣고 그러다보니 훈련의 의미와 이유도 모른체 계속된 반복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삶을 위해서 저가 살기위해서 훈련을 받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훈련을 다시 시작하니 훈련 훈련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조금은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코칭반까지의 훈련이 끝나고 무전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이 되었는데 드디어 가는구나라는 떨림과 같이 훈련을 받았던 분들이아닌 일면식만 있던 앞기수 분들과 같이 무전여행을 가게 되어서 많이 어색하겠구나 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날 민영누나와 사랑이와 마트에 가서 미리 장을보고 새순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게 드릴 선물을 사고 저희가 먹을 음식과 간식을 샀습니다.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준비해서 오히려 가서 살쪄서 오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8시에 교회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저희가 무전여행을 가기로 한곳은 문경에 있는 새순교회였는데 차로 3시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교회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시골이라 조금 놀랬습니다. 산 한 가운데에 교회가 있었습니다. 교회 입구에서 담임목사님과 목사님의 아들이 기다리고 있으셨습니다. 짐을 풀고 일할 복장으로 갈아입고 첫날 오후 일하는 곳으로 차로 15분걸려 도착했습니다. 도착한곳은 산에 있는 오미자,두릅을 재배하던 비닐하우스였는데 풀을 베고 비닐하우스 쇠덩어리를 철거하는 것이 저희 일이었습니다. 일은 생각보다 힘들어 손에 가시가 박히고 넘어지고 긇히고 베인 상처들이 다들 났습니다. 원래는 이틀에 걸려 할 일이었는데 다들 오늘만 일하고 내일 쉬자라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일이 힘듬에도 없는 체력까지 짜내어서 하루만에 끝냈습니다. 그러나 새순교회 목사님이 내일도 할 일이 있다는 말에 다들 당황해 했지만 일이 끝났다는 것과 문경 시내에 나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을생각에 기뻤습니다. 작업복과 장화를 신고 목사님과 아들과 문경시내에있는 문경약돌돼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욱 기뻤습니다. 문경시장을 조금 구경하고 식재료를 사고 30분 걸려 다시 숙소인 새순교회로 왔습니다. 일을 하고 씻어야 하는데 따듯한 물이 나오지않아 민영누나가 일일이 물을 끓여서 다들 씻을수 있게 챙겨 주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씻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씻고 교회 본당과 방에서 각자 잤습니다. 자기전 다들 내일 비가 오면 일을 안해도 되니 제발 비가 왔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일을 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순종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히터가 있었지만 위치가 산이었고 춥고 낯설어서 다들 잠을 푹 자지는 못했습니다.
둘째 날 아침 간단하게 토스트와 시리얼을 먹고 비가 그쳐서 다시 일을 하러 갔습니다. 다들 피곤하고 몸이 힘들지만 일을 다 못하고 가면 마음이 불편할거 같아 최선을 다해 풀을베고 두릅 나무를 심고 물을주고 오전 일정이 끝났습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교회에서 라면과 목사님 사모님이 주신 반찬을 먹고 문경시내 구경을 갔습니다. 원래 가고싶었던 문경 한옥 카페는 사람이 너무많아 못가고 유명한 카페들은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일반 카페를 갔다 같이 일을하고 도와준 목사님 아들에게줄 운동화를 샀습니다. 그리고 홈플러스를가 간단하게 장을보고 다시 숙소로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재윤이형,사랑이가 한 삼겹살과 호영이형의 두릅 튀김과 민영 누나의 김치찌개, 나물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둘째 날이 끝나고
셋째날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누나의 깨우는 소리에 아침에 일어나 효영이형과 재윤이형과 문경에있는 생활의달인으로 선정된 찹쌀떡을 사고 교회에와 예배를 드릴 준비를 했습니다. 함께하는 교회가 아닌 다른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린 것은 오랜만이었는데.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직접하는 반주가 아닌 셀라라는 기계가 음악을 틀어주고 찬양을 1시간 동안 했습니다 목사님 가족분들과 어르신 성도 두분과 예배를 드리고 준비한 특송을하고 예배가 끝난후 목사님가족의 배웅과 함께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3시간 걸려 도착을하고 차 청소를하고 짐을 정리하고 기다리고 계시던 담임목사님과 염상석 목사님과 짧은 면담후 식사를 한후 다시 교회와 정리를 하고 끝났습니다.
처음엔 걱정과 불안으로 출발했던 무전여행이었지만 좋은 공동체와 함께하니 힘든것보다 즐거운 것이 더 많았습니다. 다들 힘들고 지쳤음에도 불평하기보단 서로 나서서 일을 하려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느껴져서 너무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3일동안 엄마처럼 챙겨주고 정신차려라고 계속 얘기해준 친절한 민영누나와 험한산길에서 운전해준 호영이형과 든든하게 같이 일한 재윤이형 운전하는 내내 옆에서 말걸어준 지연이와 막내지만 빼지않고 열심히 한 사랑이와 같이 일도와주고 고생한 목사님 아들 선민이까지
공동체를 느끼고 든 생각은 하나님께서 힘들 때 혼자 두는 것이 아닌 공동체 속에서 함께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11년동안 저를 포기 하지 않으시고 계속 기다려주시고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같이 동행해 주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청년부 김동이입니다. 처음 교회에 왔던날이 2010년도 였지만 11년만에 훈련을 끝내고 무전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11년동안 훈련을 듣고 처음부터 다시하기를 반복 왜 훈련을 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저 리더들이 시키니 억지로 듣고 그러다보니 훈련의 의미와 이유도 모른체 계속된 반복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삶을 위해서 저가 살기위해서 훈련을 받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훈련을 다시 시작하니 훈련 훈련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조금은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코칭반까지의 훈련이 끝나고 무전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이 되었는데 드디어 가는구나라는 떨림과 같이 훈련을 받았던 분들이아닌 일면식만 있던 앞기수 분들과 같이 무전여행을 가게 되어서 많이 어색하겠구나 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날 민영누나와 사랑이와 마트에 가서 미리 장을보고 새순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게 드릴 선물을 사고 저희가 먹을 음식과 간식을 샀습니다.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준비해서 오히려 가서 살쪄서 오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8시에 교회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저희가 무전여행을 가기로 한곳은 문경에 있는 새순교회였는데 차로 3시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교회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시골이라 조금 놀랬습니다. 산 한 가운데에 교회가 있었습니다. 교회 입구에서 담임목사님과 목사님의 아들이 기다리고 있으셨습니다. 짐을 풀고 일할 복장으로 갈아입고 첫날 오후 일하는 곳으로 차로 15분걸려 도착했습니다. 도착한곳은 산에 있는 오미자,두릅을 재배하던 비닐하우스였는데 풀을 베고 비닐하우스 쇠덩어리를 철거하는 것이 저희 일이었습니다. 일은 생각보다 힘들어 손에 가시가 박히고 넘어지고 긇히고 베인 상처들이 다들 났습니다. 원래는 이틀에 걸려 할 일이었는데 다들 오늘만 일하고 내일 쉬자라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일이 힘듬에도 없는 체력까지 짜내어서 하루만에 끝냈습니다. 그러나 새순교회 목사님이 내일도 할 일이 있다는 말에 다들 당황해 했지만 일이 끝났다는 것과 문경 시내에 나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을생각에 기뻤습니다. 작업복과 장화를 신고 목사님과 아들과 문경시내에있는 문경약돌돼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욱 기뻤습니다. 문경시장을 조금 구경하고 식재료를 사고 30분 걸려 다시 숙소인 새순교회로 왔습니다. 일을 하고 씻어야 하는데 따듯한 물이 나오지않아 민영누나가 일일이 물을 끓여서 다들 씻을수 있게 챙겨 주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씻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씻고 교회 본당과 방에서 각자 잤습니다. 자기전 다들 내일 비가 오면 일을 안해도 되니 제발 비가 왔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일을 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순종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히터가 있었지만 위치가 산이었고 춥고 낯설어서 다들 잠을 푹 자지는 못했습니다.
둘째 날 아침 간단하게 토스트와 시리얼을 먹고 비가 그쳐서 다시 일을 하러 갔습니다. 다들 피곤하고 몸이 힘들지만 일을 다 못하고 가면 마음이 불편할거 같아 최선을 다해 풀을베고 두릅 나무를 심고 물을주고 오전 일정이 끝났습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교회에서 라면과 목사님 사모님이 주신 반찬을 먹고 문경시내 구경을 갔습니다. 원래 가고싶었던 문경 한옥 카페는 사람이 너무많아 못가고 유명한 카페들은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일반 카페를 갔다 같이 일을하고 도와준 목사님 아들에게줄 운동화를 샀습니다. 그리고 홈플러스를가 간단하게 장을보고 다시 숙소로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재윤이형,사랑이가 한 삼겹살과 호영이형의 두릅 튀김과 민영 누나의 김치찌개, 나물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둘째 날이 끝나고
셋째날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누나의 깨우는 소리에 아침에 일어나 효영이형과 재윤이형과 문경에있는 생활의달인으로 선정된 찹쌀떡을 사고 교회에와 예배를 드릴 준비를 했습니다. 함께하는 교회가 아닌 다른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린 것은 오랜만이었는데.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직접하는 반주가 아닌 셀라라는 기계가 음악을 틀어주고 찬양을 1시간 동안 했습니다 목사님 가족분들과 어르신 성도 두분과 예배를 드리고 준비한 특송을하고 예배가 끝난후 목사님가족의 배웅과 함께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3시간 걸려 도착을하고 차 청소를하고 짐을 정리하고 기다리고 계시던 담임목사님과 염상석 목사님과 짧은 면담후 식사를 한후 다시 교회와 정리를 하고 끝났습니다.
처음엔 걱정과 불안으로 출발했던 무전여행이었지만 좋은 공동체와 함께하니 힘든것보다 즐거운 것이 더 많았습니다. 다들 힘들고 지쳤음에도 불평하기보단 서로 나서서 일을 하려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느껴져서 너무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3일동안 엄마처럼 챙겨주고 정신차려라고 계속 얘기해준 친절한 민영누나와 험한산길에서 운전해준 호영이형과 든든하게 같이 일한 재윤이형 운전하는 내내 옆에서 말걸어준 지연이와 막내지만 빼지않고 열심히 한 사랑이와 같이 일도와주고 고생한 목사님 아들 선민이까지
공동체를 느끼고 든 생각은 하나님께서 힘들 때 혼자 두는 것이 아닌 공동체 속에서 함께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11년동안 저를 포기 하지 않으시고 계속 기다려주시고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같이 동행해 주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