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17기 사역자반]무전전도여행 1청년 박선우A
사역자반
작성자
박선우
작성일
2019-05-03 17:13
조회
2077
17기 무전 전도 여행 간증문
1청년 박선우A
무전 전도여행을 가기전에 저는 삶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살았습니다 시간에 쫒기고 직장에서 부족한 실력을 메꾸느라 항상 날을 샜고 위의 상사에 치이고 체력관리도 잘 안됐고 어느 덧 하나님과의 관계또한 소홀해지며 삶속에서 하나님께 묻고 음성을 듣는 것이 메말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무전전도여행이 저에게도 다가왔고 저는 이게 하나님께서 돌아오게 하시는 기회인것 같았습니다 삶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는 저에게 쳇바퀴 같은 삶속에서 잠시 벗어나게 하셔서 넓은 세상에서 하나님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들려주셨습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2번씩 기도회를 가졌고 공통적인 마음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셨습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예상하는 것을 뛰어넘으시고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대하자, 그리고 하나님 하나만으로 충분하기에 먹을것과 잘것을 두고 좋은 걸 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그곳이 어디던지 하나님나라라는 마음과 어색한 조원들과의 부딪침보다는 공동체로써 먼저 하나되게 해달라는 기도와 나눔이 나왔습니다. 전도여행의 테마 찬양들도 몇곡 골라보았습니다 그중에 지금 생각해보면 내 영혼이 은총입어가 정말 이번 여행을 대표하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기도회를 하며 더욱 친밀해졌고 여행에 대한 기대와 또 한편으로는 비가 온다는 소식에 예상을 벗어난 두려움이 밀려왔고 5월의 스케쥴에 대한 압박이 찾아왔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기도하며 서로 서로 중보하고 마음을 다시 잡고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곳은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이였고 저희는 도착하고 기도후에 의견을 모아 파출소로 가게되었습니다 파출소에서는 벧엘노인복지센터로 저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벧엘노인복지센터는 평균연령이 80~100세의 노인분들을 모시고 주간보호를 하는 곳 입니다. 치매 노인분들이 많으셨고 일어나는 것 조차 힘드신 노인분들을 케어해드리고 저녁이 되면 각자 집으로 모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는 저녁에 센터에 평소에 밀린 자잘한 일들을 도와드리고 맛있는 치킨 피자 떡볶이도 먹게 되었고 잠을 따뜻하게 잘 수 있는 공간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저희가 올 것을 알고 마치 준비 되있는 냥 계속해서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둘쨋날 토요일에는 저희가 옴으로 벧엘센터에서는 없던 스케쥴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월요일에 안면도로 노인분들을 모시고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에 저희와 함께 노인분들이 안면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 청년들이 도와주기에 원래는 못갈뻔 했던 노인분들도 추가되어서 소풍을 갈 수 있게 됐습니다 그날은 유독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치매가 심하신 분들이 가는 날이였고 저희는 1대 1로 할머니들과 오는길, 구경할때 , 가는길을 함께 대화를 나누며 지냈습니다. 16세에 시집을 가셔서 일제강점기와 6.25까지 겪으신 노인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분들 앞에서 저희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 받는 사람들이였습니다 가만히만 있어도 예쁘고 멋있다는 말을 들었고 저희를 보며 자식생각, 손자 손녀 생각을 하셨습니다.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부모는 자식 생각을 이렇게 하는구나싶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또 제가 느낀 것은 노인분들이 꽃을 보고 찬양을 부르실때에 그렇게 소녀,소년 같으신데 그 모습을 보며 저희 부모님과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우리 부모님과 할머니도 이렇게 섬김받고 꽃구경하고 그러면 순수한 아이처럼 될텐데 나를 키우느라 각박한 세상속에서 강한말과 강한 행동 그렇게 포장하며 살아왔구나 나에게 모질었고 혹독했던 가족들의 양육방식이 조금 이해되는 순간 이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 내가 섬겼을때 벧엘센터의 노인분들처럼 부드러워질 우리 가족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노인분들중에는 하나님을 믿는 분도 계셨고 안믿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조원들끼리 나눴을때 느꼈듯이 하나님을 믿는 노인분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셨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생을 타인을 도우며 나누며 살아가고 계셨습니다.
청년의 때에는 죽음이란게 먼일 같았지만 노인분들을 보니 내면에 하나님이 자리잡고 있는 다는게 얼마나 크고 삶을 통째로 바꾸는 일인지 와닿았습니다.
또 안믿는 분들을 모시며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섬기는 벧엘센터의 직원분들에게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손수 건전가요의 가사를 정성스럽게 개사해서 노인분들이 다들 노래를 부르십니다 가사에는 복음의 메세지가 하나 하나 녹아있었습니다. 충청남도는 노인 자살률이 1위인데 벧엘에서는 노래를 부르며 노인 우울증을 치료했다는 말을 듣고 참 기뻤습니다. 또 안면도에 소풍을 갔을때 한 직원분이 노인분들께 했던 말이 너무나 기억에 남습니다 ‘눈이 있을때 꽃이 예쁘다 보고, 말할수 있을때 예쁘다고 말하는게 얼마나 기쁜일이냐 그런데 몸이 불편해서 걷지를 못하니 우리가 대신 다리가 되어주겠다 그러니 앞으로는 소풍에 빠질려고 하지말고 우리를 믿고 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공동체가 각각의 지체들이 모였기에 누군가는 입을 맡고 있고 귀를 맡고 있고 서로가 도와야한다는걸 머리로는 알고있었지만 직원분의 말을 들었을 때 실제로 섬김이란 무엇인가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내가 하루동안 누군가의 다리가 대신 되어서 섬길수 있었단게 꿈만 같았습니다. 또 치매가 심하여 순간순간 돌변하는 덕자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직원분들이 같이 장난도 치고 달래주기도 하고 품어주는 모습에서 나의 아픈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함께하는 교회에 와서 리더들을 향해 따지기도 많이 따졌고 너무나 병든 사람이였기에 항상 팡팡 튀는 사람 이였습니다 같은 조원이였던 주선이에게도 과거에 되도 않는 화풀이를 했던게 기억났습니다 주선이가 그때 나의 흠을 품어줬던게 참 고맙고 주선이를 비롯하여 나와 마주했던 모든 리더들이 기억나며 참 고마웠습니다.
셋째날 저희는 찬양인도를 맡게 되었습니다 벧엘에서는 일요일에 거동이 불편하시고 믿지않는 노인분들을 위해 자체로 예배를 드립니다.
원장님께서는 주일날 찬양시간을 통째로 저희에게 맡기셨습니다 저희는 각자 마음에 오는 찬양들을 선정하여 준비하고 돌아가며 찬양을 불렀습니다
찬양을 부르며 노인분들께 다가가 안아드리고 벧엘에 앞으로도 잘 나와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않는 노인분들에게 벧엘에 나와라는 말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벧엘에 계속 나와서 저를 천국에서도 계속 보자고 하니 노인분들은 끄덕이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벧엘센터 직원분들과 원장님을 향해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이 가사에 딱 맞게 살아가는 그분들의 섬김이 나에게도 우리 조원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함께하는 교회에는 청년들이 많고 노인분들이 많이 없어서 노인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노인분들과 함께하는게 생소했지만 더 넓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할수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삶속에서 허우적 거리던 저는 다시 삶으로 돌아와서 다시 허우적 거릴려고 하지만 여행의 때를 생각하며 나의 책임자, 나의 인도자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다시 새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행에서 우리는 노방전도도 예상했고 고생을 각오하고 갔어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것에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이 얼마나 나의 생각보다 넓은지 또 부어주시는 것을 누리며 열어주시는 길을 걷는게 얼마나 감사한 건지 많이 깨닫는 여행이였기에 앞으로 내 삶속에서도 인도해나갈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1청년 박선우A
무전 전도여행을 가기전에 저는 삶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살았습니다 시간에 쫒기고 직장에서 부족한 실력을 메꾸느라 항상 날을 샜고 위의 상사에 치이고 체력관리도 잘 안됐고 어느 덧 하나님과의 관계또한 소홀해지며 삶속에서 하나님께 묻고 음성을 듣는 것이 메말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무전전도여행이 저에게도 다가왔고 저는 이게 하나님께서 돌아오게 하시는 기회인것 같았습니다 삶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는 저에게 쳇바퀴 같은 삶속에서 잠시 벗어나게 하셔서 넓은 세상에서 하나님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들려주셨습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2번씩 기도회를 가졌고 공통적인 마음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셨습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예상하는 것을 뛰어넘으시고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대하자, 그리고 하나님 하나만으로 충분하기에 먹을것과 잘것을 두고 좋은 걸 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그곳이 어디던지 하나님나라라는 마음과 어색한 조원들과의 부딪침보다는 공동체로써 먼저 하나되게 해달라는 기도와 나눔이 나왔습니다. 전도여행의 테마 찬양들도 몇곡 골라보았습니다 그중에 지금 생각해보면 내 영혼이 은총입어가 정말 이번 여행을 대표하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기도회를 하며 더욱 친밀해졌고 여행에 대한 기대와 또 한편으로는 비가 온다는 소식에 예상을 벗어난 두려움이 밀려왔고 5월의 스케쥴에 대한 압박이 찾아왔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기도하며 서로 서로 중보하고 마음을 다시 잡고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곳은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이였고 저희는 도착하고 기도후에 의견을 모아 파출소로 가게되었습니다 파출소에서는 벧엘노인복지센터로 저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벧엘노인복지센터는 평균연령이 80~100세의 노인분들을 모시고 주간보호를 하는 곳 입니다. 치매 노인분들이 많으셨고 일어나는 것 조차 힘드신 노인분들을 케어해드리고 저녁이 되면 각자 집으로 모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는 저녁에 센터에 평소에 밀린 자잘한 일들을 도와드리고 맛있는 치킨 피자 떡볶이도 먹게 되었고 잠을 따뜻하게 잘 수 있는 공간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저희가 올 것을 알고 마치 준비 되있는 냥 계속해서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둘쨋날 토요일에는 저희가 옴으로 벧엘센터에서는 없던 스케쥴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월요일에 안면도로 노인분들을 모시고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에 저희와 함께 노인분들이 안면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 청년들이 도와주기에 원래는 못갈뻔 했던 노인분들도 추가되어서 소풍을 갈 수 있게 됐습니다 그날은 유독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치매가 심하신 분들이 가는 날이였고 저희는 1대 1로 할머니들과 오는길, 구경할때 , 가는길을 함께 대화를 나누며 지냈습니다. 16세에 시집을 가셔서 일제강점기와 6.25까지 겪으신 노인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분들 앞에서 저희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 받는 사람들이였습니다 가만히만 있어도 예쁘고 멋있다는 말을 들었고 저희를 보며 자식생각, 손자 손녀 생각을 하셨습니다.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부모는 자식 생각을 이렇게 하는구나싶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또 제가 느낀 것은 노인분들이 꽃을 보고 찬양을 부르실때에 그렇게 소녀,소년 같으신데 그 모습을 보며 저희 부모님과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우리 부모님과 할머니도 이렇게 섬김받고 꽃구경하고 그러면 순수한 아이처럼 될텐데 나를 키우느라 각박한 세상속에서 강한말과 강한 행동 그렇게 포장하며 살아왔구나 나에게 모질었고 혹독했던 가족들의 양육방식이 조금 이해되는 순간 이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 내가 섬겼을때 벧엘센터의 노인분들처럼 부드러워질 우리 가족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노인분들중에는 하나님을 믿는 분도 계셨고 안믿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조원들끼리 나눴을때 느꼈듯이 하나님을 믿는 노인분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셨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생을 타인을 도우며 나누며 살아가고 계셨습니다.
청년의 때에는 죽음이란게 먼일 같았지만 노인분들을 보니 내면에 하나님이 자리잡고 있는 다는게 얼마나 크고 삶을 통째로 바꾸는 일인지 와닿았습니다.
또 안믿는 분들을 모시며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섬기는 벧엘센터의 직원분들에게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손수 건전가요의 가사를 정성스럽게 개사해서 노인분들이 다들 노래를 부르십니다 가사에는 복음의 메세지가 하나 하나 녹아있었습니다. 충청남도는 노인 자살률이 1위인데 벧엘에서는 노래를 부르며 노인 우울증을 치료했다는 말을 듣고 참 기뻤습니다. 또 안면도에 소풍을 갔을때 한 직원분이 노인분들께 했던 말이 너무나 기억에 남습니다 ‘눈이 있을때 꽃이 예쁘다 보고, 말할수 있을때 예쁘다고 말하는게 얼마나 기쁜일이냐 그런데 몸이 불편해서 걷지를 못하니 우리가 대신 다리가 되어주겠다 그러니 앞으로는 소풍에 빠질려고 하지말고 우리를 믿고 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공동체가 각각의 지체들이 모였기에 누군가는 입을 맡고 있고 귀를 맡고 있고 서로가 도와야한다는걸 머리로는 알고있었지만 직원분의 말을 들었을 때 실제로 섬김이란 무엇인가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내가 하루동안 누군가의 다리가 대신 되어서 섬길수 있었단게 꿈만 같았습니다. 또 치매가 심하여 순간순간 돌변하는 덕자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직원분들이 같이 장난도 치고 달래주기도 하고 품어주는 모습에서 나의 아픈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함께하는 교회에 와서 리더들을 향해 따지기도 많이 따졌고 너무나 병든 사람이였기에 항상 팡팡 튀는 사람 이였습니다 같은 조원이였던 주선이에게도 과거에 되도 않는 화풀이를 했던게 기억났습니다 주선이가 그때 나의 흠을 품어줬던게 참 고맙고 주선이를 비롯하여 나와 마주했던 모든 리더들이 기억나며 참 고마웠습니다.
셋째날 저희는 찬양인도를 맡게 되었습니다 벧엘에서는 일요일에 거동이 불편하시고 믿지않는 노인분들을 위해 자체로 예배를 드립니다.
원장님께서는 주일날 찬양시간을 통째로 저희에게 맡기셨습니다 저희는 각자 마음에 오는 찬양들을 선정하여 준비하고 돌아가며 찬양을 불렀습니다
찬양을 부르며 노인분들께 다가가 안아드리고 벧엘에 앞으로도 잘 나와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않는 노인분들에게 벧엘에 나와라는 말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벧엘에 계속 나와서 저를 천국에서도 계속 보자고 하니 노인분들은 끄덕이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벧엘센터 직원분들과 원장님을 향해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이 가사에 딱 맞게 살아가는 그분들의 섬김이 나에게도 우리 조원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함께하는 교회에는 청년들이 많고 노인분들이 많이 없어서 노인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노인분들과 함께하는게 생소했지만 더 넓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할수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삶속에서 허우적 거리던 저는 다시 삶으로 돌아와서 다시 허우적 거릴려고 하지만 여행의 때를 생각하며 나의 책임자, 나의 인도자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다시 새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행에서 우리는 노방전도도 예상했고 고생을 각오하고 갔어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것에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이 얼마나 나의 생각보다 넓은지 또 부어주시는 것을 누리며 열어주시는 길을 걷는게 얼마나 감사한 건지 많이 깨닫는 여행이였기에 앞으로 내 삶속에서도 인도해나갈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