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10기 다준학교 구요셉
다준학교
작성자
구요셉
작성일
2022-12-01 11:27
조회
99
다준학교를 신청하게 된 계기
이전 다준학교 3기를 마치고, 한동안 여러가지 훈련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리더의 자리를 지켜왔었는데, 지난 텀에 내가 맡은 셀의 셀원들이 크고 작은 일로 인해 교회에 오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나 역시 섬기는 와중에 이전만큼 기쁨이나 즐거움, 깨닫는 것들이 줄어들어 그동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나? 의문이 들었다. 그러던 중 청년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나보다 하나님과 먼저, 많이, 깊게 관계한 다준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다준학교를 들으면서
나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였으나 목사님의 복음에 대한 설명을 하셨을 때 당연하게도 나는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아니었고 이를 목사님께서 친히 이야기 해주시면서 목사님 방에 찾아갔을 때 나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해주셨다. 구원에 있어서 0점 짜리 라는 예시를 들을 때는 그렇지 생각했는데 그렇게 듣고 나니 0점짜리가 아니라 마이너스는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 여러 강사님들의 강의를 통해 이렇게, 저렇게 해야겠다 깨달은 생각은 많았으나 감정없이 머리로 이해했던 것이 많았고, 다준이 마쳐갈 때쯤에 머리로, 들은 지식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나와 사실은 그렇게 살고 있지 않고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 죄성을 가진 나의 괴리감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것을 놓고 기도하고 파고 들어가니 이제 이정도 배웠으니, 내가 그렇게까지 하나님을 찾으면서 살아야되나? 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걸 발견했다. 또 하나님과 관계하지 않고 해왔던 내 식대로의 섬김이라는 행동과 주일성수, 알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사실은 죄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나를 잠못들게 하기도 했다.
다준학교를 마치면서
신청하게 된 계기였던 나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나? 에 대한 답변은 확실히 있었다. 죄인임에도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과 그럼에도 그것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던 것, 사실은 하나님과 관계하고 싶어하지 않는 나에 대해 직면하게 되었다. 그래서 모든 것이 감사로 해결되었습니다! 라는 결론은 아니지만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수록 결국 하나님은 나를 정말 이렇게 원수되어 살고 싶은 나도 사랑하신 다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확신과, 이제는 종교적인 것들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질문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주일에 교회를 가면 하나님 믿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이제는 '하나님 내가 교회를 가는데 오늘 기분이 좋지않네요.. 이렇게 예배드리면 예배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이것 때문에 예배 못드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거나 찬양을 드리다가도 와닿지 않으면 질문하게 된다. 다준 때 아니, 이전에 했어야 할 것 같긴 하지만 조금 늦었어도 계속 물어보며 종교적인 생활이 아니라 인격적인 하나님과 진짜 내가 관계하며 살아가는 새 삶을 살고 있다. 이전의 종교적인 형식보다 어색하고 속을 들여다보면 난장판인 것 같으나 그래도 조금은 답답함이 사라짐을 느낀다. 듣고만 있던 남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을 찾고 관계하며 살아야겠다. 이전처럼 하나님께 화만 내는 것이 아니라 기쁨, 외로움, 감동 등의 여러 감정을 공유하는 내가 되어갈 것이다.
이전 다준학교 3기를 마치고, 한동안 여러가지 훈련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리더의 자리를 지켜왔었는데, 지난 텀에 내가 맡은 셀의 셀원들이 크고 작은 일로 인해 교회에 오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나 역시 섬기는 와중에 이전만큼 기쁨이나 즐거움, 깨닫는 것들이 줄어들어 그동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나? 의문이 들었다. 그러던 중 청년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나보다 하나님과 먼저, 많이, 깊게 관계한 다준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다준학교를 들으면서
나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였으나 목사님의 복음에 대한 설명을 하셨을 때 당연하게도 나는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아니었고 이를 목사님께서 친히 이야기 해주시면서 목사님 방에 찾아갔을 때 나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해주셨다. 구원에 있어서 0점 짜리 라는 예시를 들을 때는 그렇지 생각했는데 그렇게 듣고 나니 0점짜리가 아니라 마이너스는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 여러 강사님들의 강의를 통해 이렇게, 저렇게 해야겠다 깨달은 생각은 많았으나 감정없이 머리로 이해했던 것이 많았고, 다준이 마쳐갈 때쯤에 머리로, 들은 지식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나와 사실은 그렇게 살고 있지 않고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 죄성을 가진 나의 괴리감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것을 놓고 기도하고 파고 들어가니 이제 이정도 배웠으니, 내가 그렇게까지 하나님을 찾으면서 살아야되나? 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걸 발견했다. 또 하나님과 관계하지 않고 해왔던 내 식대로의 섬김이라는 행동과 주일성수, 알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사실은 죄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나를 잠못들게 하기도 했다.
다준학교를 마치면서
신청하게 된 계기였던 나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나? 에 대한 답변은 확실히 있었다. 죄인임에도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과 그럼에도 그것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던 것, 사실은 하나님과 관계하고 싶어하지 않는 나에 대해 직면하게 되었다. 그래서 모든 것이 감사로 해결되었습니다! 라는 결론은 아니지만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수록 결국 하나님은 나를 정말 이렇게 원수되어 살고 싶은 나도 사랑하신 다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확신과, 이제는 종교적인 것들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질문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주일에 교회를 가면 하나님 믿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이제는 '하나님 내가 교회를 가는데 오늘 기분이 좋지않네요.. 이렇게 예배드리면 예배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이것 때문에 예배 못드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거나 찬양을 드리다가도 와닿지 않으면 질문하게 된다. 다준 때 아니, 이전에 했어야 할 것 같긴 하지만 조금 늦었어도 계속 물어보며 종교적인 생활이 아니라 인격적인 하나님과 진짜 내가 관계하며 살아가는 새 삶을 살고 있다. 이전의 종교적인 형식보다 어색하고 속을 들여다보면 난장판인 것 같으나 그래도 조금은 답답함이 사라짐을 느낀다. 듣고만 있던 남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을 찾고 관계하며 살아야겠다. 이전처럼 하나님께 화만 내는 것이 아니라 기쁨, 외로움, 감동 등의 여러 감정을 공유하는 내가 되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