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다준학교 8기 간증문 박예름

다준학교
작성자
박예름
작성일
2020-07-07 15:44
조회
62
다준 7기에 이어서 8기를 들었다.

 

존재와 방향성

다준 필독서인 내면대폭발을 읽으면서 타락 전 인간이 완전했다는 것, 터진 웅덩이, 중력과 장력의 방향성, 인간의 자아와 지정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알게되었다. 책을 통해 우리의 존재와 방향성이 개념화 되니 앞으로 성화의 과정에서 고민하는 누군가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내 모습

내가 몰랐던 나의 쓴 뿌리들을 보게 하시고 무엇과 싸워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하나님이 나에게 7기와 8기에서 공통적으로 작업 시키신 것은 사람의 인정에 대한 욕망으로부터의 분리였던 것 같다.

기도 시간을 통해서 나의 욕망을 보게 하시고, 원인을 하나 하나 알려 주셨던 것을 돌이켜보니 기도 시간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7기 때에는 내 공감능력의 뿌리가 거절감 이었다는 것과 선악의 기준에 대해 알려주셨고,

8기 때에는 교만을 보게 하셨다. 이 부분에 대해 계속 하나님 앞에 작업 받을 것들이 많은 것 같다.

 

 

공급처

2청년부 새가족부 디렉터를 맡고 있는데, 살면서 그룹의 리더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마음에 부담감이 참 많았다.

내면대폭발 다음으로 진행된 기도에 관한 책과 강의를 통해 자연적으로(spontaneus) 하나님 앞에 가져가는 기도의 습관을 연습했고 부족하지만 새섬공동체와 새가족들, 큐티학교를 두고 하나님께 물어보려 애썼던 것 같다.

50일간 훈련의 자리와 기도의 자리에 있으니 내 시야가 정결한지 확인 받고 또 확인 받을 수 밖에 없는 시간이었다.

이 시간이 없었으면 사역을 내 생각과 힘으로만 하느라 넉다운 되었을 것이다.

 

X축과 Y축

모태신앙이지만 하나님과 관계(Y축)보다 능력과 기능(X축)을 중요시하며 살았다.

가정에서 걱정시키지 않는 딸로, 학생 때는 장학생으로, 병원에서는 같이 일하고 싶은 간호사로 인정받고 싶었다. 이렇듯 내게 주어진 것들을 내 능력과 기능으로 커버하며 뒤쳐지지 않게 살아갈 자신이 솔직하게 있었지만 그 중심에 하나님이 없었기에 마음은 무언가 항상 불안했다.

이렇게 X축만 선명하던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하나님께 묻고 듣는 연습(Y축)을 7기와 8기 다준을 통해 배우게 하셨다.

앞으로 함께하게 될 공동체의 섬기는자로서 미래의 가정의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직장의 구성원으로서 내게 주어진 역할의 기능들에만 허덕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의미를 매 순간 물으며 동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