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다준학교 8기 간증문 황금성

다준학교
작성자
황금성
작성일
2020-07-06 19:53
조회
60
저는 다준 1기를 수료했다, 라는 자부심은 있었지만 정작 내 삶은 변한것이 없었고 다준 8기를 하면서 정말 내가 1기에서 목사님의 말과 의도를  못알아 먹었구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묵상하는 방법, 책을 읽는 방법, 말하는 방법, 사람과 관계하는 방법,  나를 이해하는 방법, 하나님과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 알지 못하고 하지 않는  묵은 둥이 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초등학교 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우 관계에 문제가 힘들었던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했지만 하나님은 제 상황에 아무런 도움을 주시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언제나  기다려라, 이것이 영원하지 않아, 너를 훈련시키는 과정이야, 라는 말씀 뿐 저는 이 하나님의 말씀이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준학교를 하기 전까지 하나님을 어떻게 여기고 있었는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어떤 상황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상처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방패 삼아 저는 제가 가고 싶은 길로 나아 갔습니다. 아니 전는 저의 길도 알지 못하고 고아 같이 흐르는 대로 상황에  따라 어떻게 하면 덜 혼나고 덜 미움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혼자 슬퍼하고 외로워 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은 나의 생각과 의지와 감정이 뭉처저 분리 되지 않은 저를 보게 하셨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뜻은 알고 있는데 사랑하신다고 하시는데 저에게는 힘듬과 실망감이라는 감정에 눌려 하나님께 실망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흐르는 대로 살아 왔음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한번도 하나님께 나의 감정과 나의 생각과 의지를 제대로 토론한 적이 없이 나 혼자만 떠들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읽는 내면 대폭발은 저 혼자 읽을 때에 보지 못했던 것을, 알아 듣지 못했던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책을 어떻게 읽어라 하는  방법은 이미 들었었지만 솔직히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다 같이 배우면서 읽으니 점점 자신감과 자신의 생각을 넓혀 나갈 수 있었습니다.
묵상하는 법, 솔직히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안되었습니다. 불가능 했습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와닿는 것이 없어 짜내어 내는 묵상이였습니다.
대화하는 법,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무서웠습니다. 이 사람이 나를 않 좋게 보면 어떻게 하지, 내가 심기를 건드리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 하였고 그래서 대화하기가 싫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 같았지만 속으로는 썩어 문드러저 일상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항상 벌벌 떠는 겁쟁이에 고집이 강하여 다시 하나님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가갈 용기도 없는 인간이였습니다.

하지만 다준학교에서, 일상에서 , 강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계속해서 저를 초청하고 달래고 '이건 이래서 그래' 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다준의 핵심은 하나님과 동행하라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니 계속해서 관계 해 나가라 였습니다. 다준 학교에서 만난  하나님은 인격적이셨습니다. 전 인격적이라는 것 자체를 잘 몰랐습니다. 나에게 인격적이란 잘못을 꾸짓고 화내고 정죄하고 외곡된 인격이였습니다. 하지만 내가 다시 만난 하나님은 참된 어른이였습니다. 내가 삐져서 하나님을 찾지 않았을 때에 투정을 부렸을 때에 하나님은 같이 삐지시거나 화를 내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랬구나  공감하시고  알려주셨습니다. 아니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참된 친구였습니다. 내가 외로울 때 자신도 외로웠다고 다가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참된 선생이셨습니다. 가르칠 때 이론이 아니라,  강압적인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내가 이해하고 납득할 때 까지 기다리시고 이해해 주시고 설명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