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다준 6기 간증문

다준학교
작성자
곽정숙
작성일
2019-05-17 18:12
조회
66
방황하다 교회로 다시 돌아온 지 2개월쯤 주보에 다준 학교 학생 모집 공고를 보고 왜 그런 마음이 들었을까? 다준을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교회로 다시 돌아온 이상 다시는 나가고 싶지 않았고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 했고 때 마침 다준 학교 학생 모집을 하고 있었다. 모집 공고가 뜨자마자 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3월 24일 첫 개강날까지 기다리는데 사람 마음은 알수 없다고 내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그럴때마다 하나님께 할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도망치지 않게 도와 주세요 기도를 했고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3월 24일 첫개강날이 왔다. 첫날 어색한 분위기속에 자기소개를 하고 마주앉은 동기들 얼굴들은 젊고 이쁜 청년들 내 나이 또래나 언니 한두명, 오빠는 없고 동생들만 많은 상황.내가 나이를 엄청 많이 먹었구나 느끼는 순간이었다. 이런 어린 친구들이랑 잘 지낼수 있을까? 고민부터 했던 것 같다. 내안에 또하나의 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어린 애들과는 대화가 안되고 나를 어려워하고 친해지기 어려울거야 라는 틀로 그들이 아닌 내가 그들과 나 사이의 벽을 쳤다.

강의후 로마서를 풀어 주시는 목사님. 로마서 읽고 요약하기.

성경을 요약 하라니 어떻게 요약 하라는 말인가?

성경책을 안 읽은 지 4년이 넘었고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는 성경책을 펼쳐 보지도 않았는데 성경책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데 요약하라 하시고 느낀점을 말해 보라 하신다

어린 나였다면 모르겠어요. 얼렁뚱땅 넘어 갔을 것을 39세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고 어떻게든 말하고 싶었고 나눔을 잘해서 인정받고 칭찬 받고 싶었다.

왜그리 칭찬 받고 인정받고 싶었을까? 하나님이 아닌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 받고 싶은것일까? 직장 생활 하면서도 그랬던 것 같다. 일로서 인정받고 칭찬 받고 싶어 항상 열심히 일했고 긴장속에서 살았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근 긴장성 발성 장애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지만 하나님 은혜가 아니고서는 회사 그만 두지 못하고 내가 죽었을 것이다.

하나님 은혜로 다준을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조차 다른 동기 친구들과 경쟁하고 있고 시기 질투와 판단하고 나의 잣대를 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로마서 2장 1절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하나님의 음성. 관계의 어려움 속에 내가 다준 친구들을 판단해서 벽을 치고 나를 자책하고 정죄함으로 내가 나를 정죄하고 판단하여 같은 일을 행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너무 힘들었다. 그럴 때 마다 하나님께 기도 하면서 이런 내가 너무도 싫고 내 모습 보는 게 너무 힘들다고 고백 했다. 매 강의 시간과 로마서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마다 내 모습을 본다. 그 자리에서 내가 왕이 내고 싶은나. 여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기고 싶은 나

로마서의 이방인의 죄 유대인의 죄에 대해 말씀을 들을 때는 나는 그 어려운 가정 환경속에서 열심히 최선을 대해서 직장생활을 하면 누구에게 해를 끼치거나 누군가와 크게 원수를 지거나 하면서 삐뚤어지지 않고 살았는데 죄인이라고 해서 왜? 인정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죄라는 것은 내 속에 뿌리 박혀 있는 불안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거절감 이라는 것 내안에 이런 것들로 가득차 있고 그러다 보니 하나님과 적의를 둔 죄인이라는 것 알게 되었다. 다준을 마친 이 시점에서도 사실 나는 내가 죄인이라는걸 알고만 있지 가슴 깊이 절절하게 깨닫지 못하였고 그렇다 보니 밥도 잘먹고 계속 살고 싶은 생각 밖에 없고 즐겁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언젠가 하나님의 때 맞게 깨닫지 않을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 하는 방법 밖에 없다.

남한산성 영화를 통해서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진보와 보수의 장단점을 알아야 하며 한쪽 편만 들어서는 안 되며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정치인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받아들어야 한다는 것등 남한 산성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자아상을 통해 수치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사람들과의 관계 어려움이 수치심으로 인해 관계 어려움과 나의 감정을 볼수 없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들이 모두 수치심으로 인해 그렇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은 이런 나를 부르셨고 회복시키시고 사용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은 나의 삶에서의 생각과 대화를 항상 듣고 계시며 거기에 응답해 주신다.

강의와 목사님을 통해 나의 고민과 나의 문제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훈육도 하신다. 교회에 다시 돌아온 지 이제 4개월 그러다 보니 아는 사람들은 장년에 다가고 청년에는 아무도 없다. 그러다 보니 리더들에게 나를 좀 봐줘 나를 좀 챙겨줘 라는 마음이 많이 들고 그러지 않는 리더들을 보며 어쩜 저럴 수가 있지 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우상민 장로님의 돌탕 이야기를 들을면서 너무도 부끄러워 숨고 싶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다 똑같은 자녀 인데 나 중심적 사고 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들 역시나 하나님의 사랑스런 자녀라는 것을 그리고 같이 동역 하여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

지금 이 순간 간증 문을 쓰다 보니 하나님 생각이 많이 나며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만두기전 2달간 병가기간에 하루에 한 시간씩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그 자리에 항사와 계셨고 나를 혼자 두지 않았고 기도 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24시간 나와 함께 하셨고 다준 하는 그 시간 또한 하나님은 나를 혼자 두지 않고 함께 계셨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나와 함께 계시다는 사실 이제는 믿어 진다.

그리고 목사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아상 할 때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나도 쑥스러워서 말씀 못 드렸어요. 목사님 다시 받아 주시고 반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준 6기 언니 친구 동생 모두 감사합니다.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7기때도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