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간증나눔

[1기 바이블키] 바이블키 간증문 - 전남숙 집사

바이블키
작성자
정윤호
작성일
2019-03-31 19:35
조회
741
바이블키 간증문

수요반 전남숙

로마서를 듣고 전하면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좀더 알고, 하나님도 더 알아가고, 또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었다.
바이블 키 훈련이 생겼을 때 기도응답이라는 마음이 들어서 기쁨으로 신청하였다.

나는 지금까지 성경을 읽으면서 주님이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주님 마음과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오늘 내게 이 말씀을 왜 하시고 어떤 하루 하루를 살아가길 원하시는지에만 집중했었다. 물론 그럴 때 마다 위로도 주시고 힘도 주시고 책망도 하시면서 은혜 가운데 내 삶을 이끌어 주셨다.

그러나 바이블 키를 들으면서 내가 성경을 너무 모르고 있고 특히 역사적 배경, 지리적 배경, 그당시의 문화 등등을 정말 잘 모르고 있구나…를 느낄 수 가 있었다.
그러니 내 뜻대로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가 안되고 하나님 뜻을 잘 분별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말씀은 늘 내 자신을 보게 하는 것 같다. 바이블 키를 듣는 동안 어느 분이 말씀을 가르쳐 주시든지 내 모습을 보게 하시고,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직면하게 하시고, 내 생각을 내려놓게 하시고, 또 어떨 때는 잘하고 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끝없이 내면의 갈등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죄를 짓고, 또 회개하고 돌이키고, 또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숭배를 하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은 진노 하시다가도 또 기회를 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어느 한 순간도 그들을 포기하거나 내버려 두시지 않고 끊임없이 사랑하고 용서하고, 주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 가시는 것을 보면서 내 삶 가운데도 동일하게 일하고 계신 주님을 경험할 수가 있었다.

나는 변하고 실수하고 배신하고 넘어져도 하나님은 한 순간도 나를 놓지 않고 오직 사랑과 용서와 은혜만을 베푸시며 기다려주시고 말씀하시고 돌이키게 하시고 이끌어 가시고 세워 가시고 변화시켜 가심을 깨닫게 되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내 인생을 이끌어 주시고 내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내 아버지라는 그 든든함과 평안함을 마음껏 체험하고 누리는 시간이었다.

1년 동안 바이블키 수업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과제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고 1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지겨워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참 값지고 감사한 시간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바이블 키 수업을 끝내는 날까지 하나님은 내게 일해주셨다. 이제 시키는 것에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나님은 내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다.

바이블 키를 끝내면서 나는 더욱 성경이 궁금해지고 성경을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내가 너무 성경을 모르고 있고 무지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 성경이 읽어지네!』 와 『통 큰 통독』 책을 구입했다.

나는 한번씩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하나님을 몰랐다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나를 함께하는 교회로 부르시고 말씀을 배우게 하시고 좋은 공동체, 좋은 목사님을 만나게 해 주신 주님께 참 감사하다.

앞으로 나를 또 어떻게 변화시켜 가실지 어떻게 쓰실지 나는 잘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님을 알아가고 말씀을 배워가고 그래서 주님 뜻과 마음을 알아가고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내가 되었음 좋겠다.

나는 믿는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니 나를 주님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하나님~ 바이블 키를 통해 더 말씀 읽게 하시고 고민하게 하시고 만나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1년 동안 또 내 삶을 이끌어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제 삶에도 주님 마음껏 일하여 주세요